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폭포. 개설 직탕폭포(直湯瀑布)는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태봉대교 상류에 있는 폭포로 높이는 약 3m, 폭은 80여m에 이른다. 일반적인 폭포와 달리 높이에 비하여 폭이 훨씬 넓다. 철원 사람들은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명칭 유래 직탕(直湯)이라는 이름은 한탄강의 물이 하천 중앙을 일직선으로 가로지르는 거대한 현무암 암반을 넘어 수직으로 쏟아져 내리 모습에서 유래한 지명이라 짐작할 수 있다. 일명 ‘직탄폭포(直灘瀑布)’라고도 한다.